[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초등학교 2학년 이우리(9)학생이 한국어와 엄마의 모국어(베트남어)로 즐거운 학교생활에 대해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 5학년 신성준 학생은 중국여행을 통해 느낀 점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꿈과 재능을 키우기 위해 실시하는 대회로 참가자들은 동일한 내용을 한국어로 먼저 발표하고 이어서 부모 모국어로 발표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영어를 제외한 모든 언어 분야에 참가할 수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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