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대표 물품 담아… 100년 뒤에 꺼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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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대표 물품 담아… 100년 뒤에 꺼내보아요
  • 강명구 기자
  • 승인 2019년 09월 16일 16시 59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9월 17일 화요일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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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조형물 타임캡슐 봉인식
역사자료 활용… 2119년 개봉
▲ 예산군 1100주년 기념 타임캡슐 봉인식이 지난 10일 열렸다. 사진은 황선봉 군수(오른쪽)와 이승구 군의장이 봉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군 지명 110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조형물 내에 안장될 타임캡슐 봉인식을 진행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날 봉인식은 예산지명 1100주년을 기념하며 현재 군을 대표하는 생활풍속, 자치행정, 의정, 문화예술 등 다양한 자료와 물품을 타임캡슐에 넣어 100년 뒤 후대가 개봉해 역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임캡슐은 오랜 시간 변형이 없도록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수장자료 315점을 알루미늄 진공 팩에 담아 1100주년 상징조형물 내에 안치해 100년 후인 2119년 9월 10일에 개봉하게 된다.

타임캡슐이 봉인되는 1100주년 상징조형물은 고유의 창작품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저작권 등록을 마쳤으며, 예산을 상징하는 사과 모양에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는 문구를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했다. 또한 바닥에는 군 지도를 새겨 12개 읍·면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지명 110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자료와 물품을 후대에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타임캡슐에 봉인된 자료들이 후대에 역사자료로 길이 남아 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