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18일 오후 7시 성환 문화회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클래식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남서울대와 성환읍이 주최하고 GKL 사회 공헌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문화소외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남서울대 실용음악학과와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을 준비했다. 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음악회에 앞서 남서울대는 교내 학생회관에서 ‘학교 발전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 자문위 출범식은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근 지역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위해 마련됐다. 남서울대는 최선규 총동문회장 등 졸업 동문과 지역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자문 위원단을 위촉할 예정이다. 자문위는 대학과 성환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으로 전해졌다.

출범식에서는 동문과 대학 관계자의 발전 기금과 장학금, 도서 기증이 이어진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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