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16일부터 1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내 인생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에는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실과 찾아가는 한글교실 등 10여 개 기관·단체별 출품작 40개를 전시한다. 특히 관람객이 작품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투표 방식으로 입상작을 선정한다.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은 작품에서 교육을 통해 얻게 된 배움의 즐거움과 이루고 싶은 꿈과 희망 등 순수 창작시와 손글씨, 그림 등으로 표현했다.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4개 작품(최우수, 우수, 장려상)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5일 열릴 제11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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