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소방서는 지난 11일 증평관내 아이사랑어린이집 원생 24명이 증평소방서를 방문해 근무 중인 소방관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를 방문한 아이사랑어린이집 아이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직접 만든 송편을 나눠주며 명절에도 쉬지 않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이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지난번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시켜주고 위급한 상황에서 항상 도움을 주는 소방관들을 위해 아이들의 요청으로 소방서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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