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 이월송림회가 지난 11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기, 수도 등 공과금이 6개월 이상 체납된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30만원을 기탁했다.

이월송림회 황정기 대표는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홍인종 면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월송림회 대표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금은 체납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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