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영동군내 홀로 지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기 위해 어르신들에게 송편과 양말을 전달했다. 영동노인복지관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영동군내 홀로 지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기 위해 어르신들에게 송편과 양말을 전달했다. 영동군노인복지관은 ㈔대한노인회 영동지회가 영동군에 수탁 받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서정길 복지관장과 직원들은 군 사례관리자들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송편과 양말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마음을 전했다. 송편 나눔은 전 직원이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을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년 추석맞이 송편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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