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보건소가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따로 또 같이 걷는 건강 꽃길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수한면 소재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낙상방지를 위한 과학적으로 증명된 SSE(Square Stepping Exercise)를 적용했다. SSE는 가로, 세로 25㎝로 된 정사각형을 순서대로 밟는 운동으로 신체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은 물론 노인들의 하체근력 강화 및 균형감 유지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