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지난 9일 군청 회의실에서 ㈜맥키스 컴퍼니와 2019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이제우린’ 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맥키스 컴퍼니 전략판촉팀 권혁수 과장과 윤승진 팀장이 군을 방문해 홍성역사인물축제 추진위원회를 만나 진행됐다.

이에 따라 9월 둘째 주부터 역사인물축제 일정 및 주제 등 관련 내용을 삽입한 라벨지가 붙은 가정용과 영업용 ‘이제우린’ 소주 총 20만 본이 본격적인 유통에 들어갔다.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와 충청남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홍성역사인물축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한용운 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주 라벨지에 홍성역사인물축제 홍보 라벨지가 부착됨에 따라 대전·충남지역에 축제를 알리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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