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 관내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인 다솜과 인삼골건강마을을 방문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섬김과 봉사를 강조하고 있는 금산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배려와 나눔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겁고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복지 시설인 다솜과 인삼골건강마을을 방문한 이태연 교육장은 위문품과 함께 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진정한 장애는 몸이 아니고 마음이 불편한 사람이다”라고 말하면서 “우리의 조그만 관심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교육가족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