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는 지난 8월에 실시한 제2회 검정고시 시험에 꿈드림 센터 청소년 6명이 응시, 전원이 합격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금번 성과는 학업을 중단한 꿈드림 센터 청소년들이 노력한 결과이며, 아울러 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의 결과이다.

꿈드림 센터에서는 4월부터 검정고시 무료 교재 및 인터넷 강의 지원, 모의시험 진행, 학습 설명회 및 부모 상담 개최, 전문 강사를 초빙한 학습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검정고시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이루어낸 성과라고 하겠다.

한편, 꿈드림 센터에서는 대학입학을 앞두고 학습 공간 활용, 청소년들 간 상호 학습 멘토 활동 등 지속적인 학력취득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복싱, 푸드 스타일링 수업 등을 활용한 취미, 특기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상담지원, 진로직업 체험 및 자격취득 지원, 직업 교육 및 대학 탐방, 사회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지원 문의는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041-837-1898)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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