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최근 유미선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17명과 함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논산시 가야곡면 일원 과수원에서 이뤄진 일손돕기에서 이들은 농가들과 함께 강풍에 떨어진 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미선 교육장은 "자식처럼 키운 과일이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당해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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