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학생음악경연대회 금상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중학교(교장 이한복) 관악·관현악 합주단 학생들이 제58회 충청남도 학생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해 관악과 관현악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5~6일까지 충청남도 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제58회 충청남도 학생음악경연대회는 중학교 49팀과 고등학교 15팀 총 64팀이 국악합주, 합창, 양악합주 분야에 참가했다.

당진중 관악 합주단은 'Cavetowns Cappadocia' 를, 관현악 합주단은 '경기병 서곡'을 연주해 중등부 관악합주 부문과 관현악 합주 부문 2개 부문에서 모두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당진중 관악 합주단은 지난 8월 21일에 열린 제17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도 중등부 금상을 수상했고, 이어 열린 제58회 충청남도 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도 금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각종 음악대회 상위권을 휩쓸며 충남을 대표하는 관악합주단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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