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자율방범대는 지난 10일 단양경찰서와 함께 추석 명절 전 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펼쳤다.

명절 전·후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각종 주요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죄분위기 사전 차단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매포읍 일대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범죄 분위기 차단을 위한 입체적 합동순찰활동을 벌였다.

이 날은 합동순찰에는 허재철 대장을 비롯한 지역 내 11개 자율방범대와 김성준 단양경찰서장과 경찰관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허재철 단양군자율방범대장은 “추석 명절 전·후 각종 범죄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지역치안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자율방범대와 단양경찰서가 힘을 합쳐 단양 주민이 평온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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