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을 위해 묵묵히 고생하는 지역 내 군부대와 경찰서 그리고 소방서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문 행사에는 단양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류한우 군수를 비롯한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제3105부대 1대대, 8522-1부대, 단양경찰서, 단양소방서 등 4개소를 방문해 지역사랑 상품권인 단양사랑 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류한우 단양군통합방위협의회장은 “온 가족이 모두 모이는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향토방위와 지역 치안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여러분 덕분에 단양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한편, 단양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군·경·소방대원을 위문해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함께하는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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