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본사와 사업장이 위치한 대전과 부여, 경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 마을 등 총 48개 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206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는 본사와 사업장이 위치한 대전과 부여, 경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 마을 등 총 48개 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206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대전 유성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성구장애인복지관은 2004년에 설립돼 장애인의 재활, 자립, 자활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도 시설을 개방해 하루 평균 1300여명이 이용하는 유성구의 대표적인 사회복지시설이다.

조폐공사는 유성구장애인복지관 뿐만 아니라 대전과 부여, 경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 마을 등 총 48개 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206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조폐공사는 2009년부터 11년째 명절 이웃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다.

조용만 사장은 "유성구장애인복지관이 시설을 개방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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