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물기·끼어들기 교통무질서 단속 병행

추석연휴를 맞아 대전지방경찰청이 오는 15일까지 교통 혼잡구간을 대상으로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대전청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혼잡예상구간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일평균 148명과 장비 61대를 투입해 소통 위주 교통관리에 전념할 계획이다.
경찰은 대전역과 고속터미널, 백화점 등 주요 혼잡예상지역에서 진·출입로 확보 등 이용객 편의 제공 및 교통안전 확보를 중점으로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등의 교통무질서 행위 단속도 병행한다.
이외에도 연휴기간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동식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음주운전 사전 예방에 나선다.  선정화 기자 s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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