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는 12일 추석을 하루 앞두고 도내 의료기관과 전통시장 등을 찾아 민생 현장 소통 행보를 진행했다.
양 지사는 이날 오전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기관 종사자와 환자들을 만나 안부 인사를 전했으며 정미면 사관리 경로당과 천안중앙시장에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또 서산 동부전통시장과 공용터미널을 찾아 주차장 및 소방시설에 대한 현황을 살폈으며 당진소방서와 도비도 여객터미널, 평택해경 도비도출장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여객선 노선 현황과 선착장 등의 치안·안전 점검도 진행했다.
양 지사는 "추석 내내 반가운 마음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서로를 격려하고 기쁜 소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