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시작됐다 … "오전 11∼12시 가장 혼잡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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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시작됐다 … "오전 11∼12시 가장 혼잡할 듯"
  • 최정우 기자
  • 승인 2019년 09월 12일 13시 22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9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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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아침부터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 행렬이 모이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기권과 충청권에 걸쳐 80여㎞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안성∼망향휴게소, 천안분기점 부근∼죽암휴게소, 신탄진∼비룡 분기점 구간에서는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역시 비봉 부근∼서해대교 부근 28㎞ 구간, 동서천 분기점∼부안 42㎞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인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동서울요금소를 빠져나가는 데 평소보다 시간이 더 걸릴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연휴 시작을 알리는 12일 하루 교통량이 517만대에 이를 것”이라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38만대가 각각 이동할 것으로 보이고, 귀성 방향은 전날부터 시작된 귀성 행렬이 지속해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전 11시∼정오에 가장 혼잡하겠고 오후 7∼8시쯤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귀경 방향은 오전 9∼10시경 정체가 서서히 시작돼 정오 무렵 가장 혼잡하겠고 오후 6∼7시경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8시간 △울산 7시간 30분 △대구 7시간 △광주 6시간 50분 △대전 4시간 40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