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제공]

10주년 '아육대' 특급 라인업과 함께 3시간 방송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 TV는 12일과 오는 13일 오후 4시 40분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를 방송한다.

올해는 프로그램 10주년을 맞아 회당 3시간을 방송하고, 종목을 신설하는 동시에 초특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경기에는 트와이스부터 레드벨벳, 아이즈원, NCT 127, 아스트로 등 인기 아이돌들이 출연하며 있지(ITZY), AB6IX, CIX, 체리블렛 등 신인들도 함께한다. 이들은 지난달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다양한 종목으로 진검승부를 펼쳤다.

경기 종목으로는 '아육대의 꽃'으로 불리는 양궁과 육상을 포함해 신설된 E스포츠, 투구, 씨름 등을 만난다. 특히 투구에는 레드벨벳 슬기, 아이즈원 장원영, 있지의 예지 등 걸그룹 멤버들이 출전했다.

한편, 아이돌들은 지난달 녹화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역조공'(선물) 샌드위치를 직접 나눠줘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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