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수련 프로그램을 마련,
리더십 배양 및 단체생활의 참여를 통한 협동심을 증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한내여중교
간부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RUN UP'의 주제로 수련캠프를 개최했다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이번 캠프는 보령시가
지역을 선도해 갈 학생들에게 심신을 단련시키고 인간관계 형성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 ,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사회인을 양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특히 수련캠프에서는 레크리에이션 및 태권도 등 전문강사를 초빙해 태권도 기본동작 배우기,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극기훈련 등을 실시했으며 또한 우인희 청소년지도사로부터 영화 '진주만' 속의 여성리더쉽 설명 등을 통해 수련의 효과를 배가시켰다는
평이다.
한편 보령시는 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므로써 지역 학생들의 리더십을 배양하고 참여적 교육 기회를
부여해 나가기로 했다. ?<保寧> 이상진 기자sjl22@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