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전과 충남, 세종지역의 공립 유·초·특수학교 등 교사 585명을 선발한다.

대전과 충남·세종시교육청은 11일 공립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각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대전은 유치원 21명, 초등 30명, 특수학교(유·초등) 24명 등 모두 75명을 선발한다.

세종은 유치원 7명, 초등 100명, 특수학교(유·초등) 2명 등 109명이다.

충남은 유치원 66명, 초등 278명, 특수학교(유·초등) 57명 등 모두 401명이며 올해 처음으로 유·초등분야 교사 3명을 사립학교로부터 위탁받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로 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일 전날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의 성적을 소지해야 한다.

응시 연령 제한은 없다. 타 시·도와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나 장애인 모집 분야는 2개 시·도까지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이며, 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30일 발표한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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