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추석을 맞아 2~10일간 전국 5개 지역(서울·부산·대전·원주·순천)에서 '희망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추석을 맞아 2~10일간 전국 5개 지역(서울·부산·대전·원주·순천)에서 '희망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본사 및 5개 지역본부는 아동,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16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1900만원 상당의 추석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환경정비를 위한 대청소를 함께하는 등 명절 준비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공단 본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일 대전 중앙시장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전통시장에서 복지기관 후원 물품을 구매해 전달할 뿐 아니라 향후에도 임직원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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