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 용봉산 자연휴양림 무료입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명절 가족단위와 등산모임 등 많은 휴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벌집 등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소방·전기 등 시설 정비 및 점검을 실시했다.
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휴양림 일원을 대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줄 코키야 등을 식재함으로써 풍성한 볼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분들이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힐링의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친절과 최상의 서비스로 쾌적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