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감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강동대학교 간호학과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종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감곡면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주민자치위원회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농촌체험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구희 주민자치위원장은 "강동대 간호학과와 자매결연을 통해 주민이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데 일조하고, 주민자치위원회는 강동대 간호학과의 발전과 학과 홍보를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자매결연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들도 한마음으로 감곡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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