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 전통놀이 체험 등 자긍심 고취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 서전유치원은 추석을 맞이해 9일부터 11일까지 원아 217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전통문화체험에서는 유아들이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놀이를 체험해봄으로써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훌륭한 점을 알고 자긍심을 길러보기 위해 마련했다.

3일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서는 송편빚기, 예절교육(바르게 절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대형윷놀이, 줄다리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즐기며 전통놀이의 흥과 멋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연옥 원장은 “이번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고 고유의 놀이를 경험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다”며 “전래놀이에 대한 관심이 유아들의 인성적 발달에 좋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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