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군사회복지협의회 한마음대회

충남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20회 충남사회복지의 날 및 제2회 충남 시·군사회복지협의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기관·단체장 및 사회복지종사자,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 및 봉사자를 격려하고자 1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2부 충남 시·군사회복지협의회 한마음대회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인 및 자원봉사자 등 총 16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사회복지인 윤리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2부 행사인 충남 시·군사회복지협의회 한마음대회는 12개 시·군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및 사회복지종사자, 봉사자 등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군별로 다양한 노래와 춤, 댄스 등으로 특색있고 재미있는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평소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한때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충사모(충남 시군사회복지협의회 모임) 이정기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종사자 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충남 시군협의회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의하여 종사자 임금 및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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