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7.6% 감소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만 3964명이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만 5109명보다 1145명(7.6%) 준 것이다.

재학생은 1만 1107명으로 지난해(1만 2460명)보다 1353명이 감소했다. 반면 고교 졸업생은 지난해(2373명)보다 198명 증가한 2571명이 원서를 냈다.

검정고시 등으로 고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은 응시생은 286명이다.

도교육청은 "재학생 응시자가 준 것은 학령인구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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