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명절용품 후원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6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노사 합동으로 태안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과 복지시설 명절용품 후원 등 이웃사랑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확대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을 비롯 유승재 노조위원장, 임직원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쌀, 고기, 과일, 생필품 등 약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태안 관내 소외 사회복지시설인 충남농아인협회 태안군지회, 태안군장애인복지관, 태안지역자활센터 희망터전, 노인복지관(2개소), 중증장애인시설 등 6개 기관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또 서부발전은 10일 ‘명절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를 실시해 태안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만들어진 송편을 모두 전달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