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9일 군수실에서 ‘부여군 고문변호사 및 고문변리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임성문 변호사를 부여군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임성문 변호사는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춘천, 제주, 대전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전지방변호사회 부회장과 법무법인 베스트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위촉패를 수여하면서 "최근 복잡 다양화되는 법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군 행정 및 군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고문변호사는 각종 법령해석 및 법률자문, 쟁송사건에 대하여 소송을 수행한다. 현재 부여군은 1명의 고문변호사를 위촉해 총 2명 고문변호사를 두고 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