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K-water 금산권지사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9일 금산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선물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김진원 지사장과 직원들이 직접 심광노인복지센터를 방문, 따뜻한 명절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80명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사랑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김진원 지사장은 “K-water 임직원들은 급여 1% 기금 나눔 운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금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작지만 마음이 담긴 선물을 통해 큰 힘이 되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인 소통과 사회공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권지사는 2007년 개소한 이후 지속적으로 주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명절마다 군청 및 지역 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음과 정성을 담은 성금과 선물전달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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