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행복상자 100박스를 만들었다.

행복상자는 마을별로 추천된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게 정성 담은 명절물품(식용유, 밀가루, 계란, 맛살, 김, 라면 등 9종)을 전달했다.

행복상자 구성품 이외에도 관내 기업체인 사조오양에서 맛살 100㎏, 중앙식자재할인마트에서 황도통조림 100캔을 후원했다. 또 금산아노텍에서 식료품 세트 20개, 새말주유소에서 생활용품세트 50개, 시드물에서 화장품, 진산사이언스에서 홍삼정스틱 110박스를 지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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