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민주평통 옥천군협의회는 10일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나눔과 봉사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위해 북한이탈주민 18가구를 초청해 명절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천군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와 이탈주민들이 성공적인 사회진입과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종선(57) 옥천군협의회장은 “한민족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북녘에 가족들을 두고 온 북한이탈주민들이 잠시나마 외로움과 그리움을 젖혀두고 고향을 생각하며 이곳의 이웃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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