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동 '부자떡집'은 추석을 맞아 경로당에 사랑의 송편을 전달했다. 공주시 제공
공주시 웅진동 '부자떡집'은 추석을 맞아 경로당에 사랑의 송편을 전달했다. 공주시 제공

공주시 웅진동 부자떡집(대표 심재승·최원숙)은 9일 웅진동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18박스(9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부자떡집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매년 명절마다 경로당에 송편과 떡국 떡을 전달하고 있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랑은 물론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심재승 대표는 "매년 떡을 전달하지만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제가 더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용순 웅진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경로당에 사랑의 송편을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같아라" 라는 말처럼 시민 모두 넉넉함과 여유가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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