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1기 충청남도 공공데이터 발굴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창업팀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남도립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재학생들이 충청남도가 개최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제7회 충남공동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기업 관련 공공데이터 원스톱 시스템(Recruitment Technical System)'을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업 관련 공공데이터 원스톱 시스템'은 산재 돼 있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통합 구축하여 기업-취업 준비생 간의 정보 비대칭성을 극복하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와 재학생이 함께 연구한 기획 아이템이다. 원스톱 시스템에는 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 △이익성장률 △인력 △채용 △임금 등을 다양하게 구성해 재무적 사항과 비재무적 사항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담았다. 또한 5개년 간의 정보를 그래프로 표기함으로 취업지원자 중심의 기업 검색이 되도록 기획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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