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상수도 관련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24시간 민원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청주소방서, 수자원공사 청주권지사, 상당·흥덕·청원 경찰서와 사전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상수도 보수공사 대행업체 8개 업체와 계약과 급수차 2대, 급수탱크 80개를 준비했다.

상수도 관련 단수, 누수, 수압 불량 등 불편 사항이 발생하면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민원상황실(043-201-4466)로 신고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주간 청주시 내 취수장, 정수장 등 상수도시설 110곳을 일제 점검을 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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