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이해 더 좋은 이웃사촌 결연대상 가구를 방문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군서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6월 더 좋은 이웃사촌, 1대 1 결연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내 취약위기가정 35가구와 결연을 맺었으며 그동안 월 1회 이상 안부와 건강 확인을 하며 유대관계를 맺어 왔다. 결연가정 방문은 지난 8월 협의체 회의 시 결정돼 추진하게 된 것이며 협의체에서는 연합모금을 활용해 따뜻한 이불 1채씩을 준비했다. 김영관 민간위원장은 “올 추석에는 멀리 사는 자녀들이 빠짐없이 고향을 찾아와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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