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노인복지관이 화사한 꽃물결로 물들었다. 군 노인복지관 평생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 정구자(74), 김평례(73) 회원의 적극적인 꽃 화분 지원으로, 영동군노인복지관 2층 구내식당안쪽 발코니가 새롭게 단장됐다. 이들 회원들은 직접 가꾼 소나무 분재, 가시장미, 능선화, 수석, 선인장 등의 다양한 꽃들을 많은 이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복지관에 후원했다. 정성과 애정으로 키운 꽃들이다 보니, 생기와 화사함을 가득 머금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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