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 대소초등학교는 제25회 충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축구 여초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충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지난 6~7일 청주 일원에서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각 학교의 축구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모여 각자의 역량을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대회에서 대소초는 축구 여초부 우승, 배구 남초부 준우승, 치어리딩 프리스타일팜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대소초 여자 축구팀은 11월에 개최될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대소초는 동아리 축구, 뉴스포츠, 배구, 치어리딩, 유도, 수영 등 다양한 학교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국 대소초 교장은 "이번 충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 본교 스포츠클럽 활동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음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우리학교 모든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운동하고, 운동하면서 공부하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