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노인복지관이 진천라이온스클럽과 함께 9일 남성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요리교실 ‘할배들의 행복한 밥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는 요리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10명의 어르신들이 국과 죽, 반찬 만들기 등 교육실습 후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균형있는 영양공급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할 목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진천라이온스클럽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연중 기획사업으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실시한다.

한편, 진천라이온스클럽은 진천군노인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한글반 어르신들과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함께하는 운동회,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 개최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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