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의료원 건강검진센터는 올해 건강검진에서 지난 8월말까지 27명의 암환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생부위별로 보면 위암 12명, 대장암 7명, 자궁암 4명, 유방암 3명, 간암 1명순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이상의 5대암 외에도 폐암검진이 새롭게 추가되어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홍성의료원 관계자는 “암은 무엇보다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국가에서 실시해주는 조기암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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