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세무서는 민속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아산세무서 세정협의회 회원들과 십시일반 마련한 위문금과 라면, 휴지, 세제 등 각종 생활용품을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이 있는 장애인 보호시설인 신창면 읍내리 아가페을 찾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아산세무서는 장애인 보호시설인 아카페를 찾는 온정의 손길이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을 알고 그동안 주기적으로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박태의 아산세무서장은 "온정의 손길이 크게 미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 직원들이 그동안 아카페를 찾고 있다"며 "아산세무서 및 아산세무서 세정협의회는 일시적인 도움이 아닌 정기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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