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9일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 두 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이용자와 종사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원들은 제65회 임시회 마지막 날 회기를 마무리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위로가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노인요양시설인 석문요양원과 아동복지시설인 에스더그룹홈 등 두 곳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이용자들과 온정을 나누고 가족과 추석을 함께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에게 가족을 대신해 말벗이 돼주는 등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복지시설의 현재여건과 건의 및 애로사항, 지원방안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를 몸소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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