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9일 연이은 우천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찰을 위해 침산동 산서로 보행자와 자전거이용 위험도로 개선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박용갑 중구청장은 당분간 이어진 비 소식에 피해가 없도록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한편 총 사업비 30억원인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을 시작으로 내년 연말까지 추진된다. 총 길이 1.44km에 폭 3m의 보행자와 자전거 겸용도로가 조성되며, 현재 공정율 70%를 보이고 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