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대전농협은 농협중앙회농가희망봉사단과 서구 원정동 관내 농가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 희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용석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본부장과 박철규 기성농협 조합장, 김용일 이장과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도배, 도색 및 장판교체 등 봉사활동 실시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한가위를 맞이해 마을 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농가희망봉사단은 지금까지 총인원 7800여명이 679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봉사 활동을 실시해 고령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전용석 대전농협 본부장은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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