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양성평등, 여성권익증진, 지역사회발전 3개 부문에서 각 1명식 3명의 대전여성상 수상자를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시 성인지정책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추천대상자는 양성평등 실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성으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고 20세 이상이어야 한다. 선발기준은 양성평등분야의 경우 사회와 가정에서 양성평등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거나 양성평등문화 확산 또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여성이다.

수상자 후보 추천은 구청장, 관련기관, 단체, 대학, 교육감 등 시장이 인정하는 단체의 대표 또는, 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가능하다. 수상자 선정은 내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할 예정이며 시상은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김주이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여성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해온 숨은 일꾼을 발굴해 대전시민의 귀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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