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 어린이회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무료입장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회관은 오는 15일까지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하고 12일과 14일에는 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체험숲과 사계절상상놀이터 무료 이용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9년 개관한 시 어린이회관은 2014년도에는 사계절상상놀이터, 요리·미술 등을 배워보는 아동전문프로그램, 공예체험의 아뜰리에, 자녀양육과 아이의 정서발달을 돕는 아동상담실 등을 운영해 왔다.

대전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위치한 어린이회관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 예약제로 운영하며, 방문 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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