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인재개발원은 교육훈련심의위원회를 열고 국·시정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교육과정을 11월부터 신규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 분야의 교육과정은 사회적 경제, 대전시 일자리창출, 법제(규제)실무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시정 전반에 걸쳐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과정별로 정부 정책방향, 선진사례 등 이론교육과 우수기업 방문 등 현장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에 신규 개설되는 사회적 가치분야의 교육은 지역과 주민을 위한 경제 활성화, 공동체 복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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