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요원 38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일 현재 대전에 주민등록등재자로 만 18세 미취업자면 참여할 수 있다.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며, 중구민 및 지난 2015년 인구총조사 등 통계조사 유경험자는 우대 채용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확인 후 접수 기간 내 기획공보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를 하면 된다. 오는 30일 최종 합격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오는 11월 6~25일까지 전국에서 동시에 현장확인 또는 방문면접으로 실시된다. 구는 약 10만 2000여가구가 조사 대상이다.

구 관계자는 “조사결과는 중요한 국가의 통계자료 사용되는 만큼, 성실한 조사요원이 모집되길 바라고, 방문 면접가구에서는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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