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밭대는 고용노동부의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 사업’ 훈련기관 공모에서 대전에서 유일하게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밭대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사업을 지속하게 됐으며 약 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내년 6월까지 스마트팩토리 인재 20명을 추가로 육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제조공정시스템 전문가 과정이 운영되며 총 134일 900시간동안 기계기구, IoT, SW, 네트워크 융·복합 교육훈련을 실시해 4차 산업혁명 신산업분야의 실무인재를 양성한다.

변영조 HRD센터장은 "대전지역 내 4차산업 혁신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인력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업으로 많은 지역에서 우수 인재의 육성과 취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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